소은아 계장, 익산여성새일센터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소은아 익산시 여성회관 계장(가운데)이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을 상대로 감동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임년 신년을 맞아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와 마음으로 응대하기 위한 감동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소은아 익산시여성회관 계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몸소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생생한 일화를 바탕으로 진행되면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미소와 다정다감한 말투로 민원을 응대하는 기본서비스는 물론이고, 최근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화친절 응대 등 시민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일상생활형 체감방식의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직원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대면 상담하는 것보다 전화 통화로 안내하고 설명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관점에서 보다 쉬운 방식으로 응대하고 적극적인 봉사 마인드로 안내하는 법을 체득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남 익산여성새일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메뉴얼을 정비하고 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업무를 마치고 돌아갈 때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넘치도록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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