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익산새일센터와 함께 해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0일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등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등반행사에는 지역 내 산업별 인력과 직업교육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취업지원서비스 연계와 협력 등을 위해 약 60여개 업체, 16개 유관기관 1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은 “기업과 기관의 정보를 한곳에서 공유하는 등반행사가 열려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소기업을 키우고 맞춤형 근로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장은 “오늘 행사가 기관과 기업의 원활한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익산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최경옥 센터장은 “여성 취업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기업과 기관이 등반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익산시의 여성가족친화도시의 정책기조에 맞춰 유관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이 함께하는 네트워크강화는 물론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취업지원과 다양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서울뉴스통신】전북 취재본부 남승민 기자 |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