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구인·구직 만남 행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는 2일 부송동 송백마을아파트 단지에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내 삶 더하기 내 일’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미니 취업박람회로 (주)오리온, 이수산업(주), (주)이앤코리아, (주)하림, (유)동양실업 등 5개 직접참여 업체와 30여 간접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1:1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최경옥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킬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시의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춰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엄철호 기자 | eomch@jjan.kr /